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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전시구성 > 디자이너스 초이스 22.06.28 숨김
김효진
김효진 Julie Hoyjin Kim

2008년 북유럽 빈티지 가구를 소개하는 덴스크를 론칭한 김효진 대표는 런던 소더비와 크리스티 경매 학교의 장식 예술사 과정을 거치면서 빈티지 가구 딜러 교육을 받았다. 덴스크(dansk) 창업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단순히 북유럽 가구를 한국 시장에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북유럽의 라이프스타일과 철학을 한국 사회에 소개하고 더 나아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매김하는데 더 의미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덴스크 대표

홈페이지 dansk.co.kr
미국 보스턴 대학 학부 출신의 김효진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영국 소더비와 크리스티 인스티튜트 미술사 & 장식예술사 과정을 수료한 뒤, 2008년 가로수길에 덴스크를 오픈했다.
2012년 대림미술관 핀율 전시 도슨트 교육, 갤러리 현대의 <열망하는 일상>전, 금호미술관의 디자인·컬렉션·플리마켓 전시를 담당했다.
2015년 쿠론의 라이프스타일 전시 <메종 드 쿠론>에서 ‘덴마크 여자의 방’ 큐레이터를 맡았으며, 2015년과 2016년에 ‘서울리빙디자인 페어’에서 최고 공간상과 제품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2017년 스웨덴 브랜드 팜그렌스(Palmgrens)의 과 ‘행복작당’의 시리재 전시 큐레이터로 활동했고, 2018년과 2019년 ‘대구아트페어’ VIP 공간 큐레이션을 맡았다. 2019년 서울옥션의 아카데미 ‘문화예찬’에서 라이프스타일 강의를 했고, 2019년 아고라이팅 브랜드 론칭 전시 큐레이터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덴스크의 <지태칠기> 전시에서 유남관 작가 전시 및 ‘2020 공예 트렌드 페어’ VIP 공간 가구 큐레이터로 활동했다.

공간 콘셉트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의 공간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공간에 부여하는 의미가 커지면서 하나의 공간에서 여러 활동을 해야 하는 레이어드 홈(layered home)이 지금 우리가 직면한 공간에 대한 고민이다. 레이어드 홈이라는 주제 아래 하나의 공간 안에서 여러 가지 모습과 기능이 가능함을 표현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만의 공간 에서 누리는 진정한 내면의 힐링이다.

The meaning of home and one’s private space has been dramatically expanded significantly due to the covid-19 pandemic. Since we spend extended amount of time and we perform multiple activities in one’s space, omni layered home is one of the significant changes we face nowadays. Under the careful curation, one space can be managed to transform into multifunctional space with comfort and hea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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